국제공예가협회 소속 라탄공예 작가 6인은 

오는 3월 30일 ~ 4월 3일 총 5일간 

서울시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마롱'에서 라탄공예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라탄, 시작을 엮다.’ 전시회는 

국제공예가협회 라탄공예 작가들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전시로, 

개인이 느끼는 각자의 '시작'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작업을 진행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라탄공예 전문 지도사로 김민희, 김수현, 김승현, 윤근화, 윤지영, 정무영 6명이다.

김민희 작가는 봄과 어울리는 꽃을 형상화한 입체적인 벽작품과 오브제 1점, 

김수현작가는 염색재료로 일출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점과 

실제로 착용가능한 라탄드레스1점, 

김승현작가는 나전칠기를 라탄공예에 접목한 테이블 3점과 트레이 2종, 

윤근화작가는 깃털을 포인트로 활용한 캔버스 작품 2점, 

윤지영작가는 볼륨있는 벽작품 1점과 자리짜기 스툴1점, 

정무영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천장형 레이어 등갓작품1점과 바닥조명 1점을 전시한다.

국제공예가협회 라탄공예분과는 자연소재인 라탄을 사용하여 

작은 바구니부터 가구까지, 다양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전문 지도사자격증을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하여 소속 작가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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